loading

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한 감독이 연출하고 주연배우 유해진 김희선이 출연하는 영화 달짝지근해는 좋아하는 장르인 로맨틱코미디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2023년 8월 15일 개봉한 영화로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18분입니다. 영화주인공 소개를 해보고 내용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도 있으니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달짝지근해 7510 영화주인공

    유해진 배우는 차치호 역으로 천재적인 미각과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 당했던 차사고로 행동이나 말이 조금 어눌한 편입니다. 제과회사의 연구원인 차치호는 자신이 만든 두부쉐킷 과자가 대박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니고 있는 제과회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됩니다. 빚이 있는 형을 대신해 빚도 갚아주는 착한 동생입니다. 배우 김희선은 이일영으로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대출심사를 하는 회사의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백수로 지내며 빚을 지고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콜센터에 입사한 이일영은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형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온 치호를 보고 순수함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차인표 배우는 차석호 역할로 치호의 형입니다. 특수폭행으로 감옥생활을 하고 도박중독으로 동생의 월급으로 도박을 즐기며 사는 철이 없는 역할입니다. 배우 진선규는 병훈역할로 치호가 근무하는 제과회사의 아들로 치호를 아끼고 좋아합니다. 배우 한선화는 은숙역할로 차석호와 같이 도박을 하러 다닙니다. 치호가 일영을 좋아해 회사를 그만두려 하자 석호는 은숙에게 치호를 꼬셔달라고 부탁합니다. 일영과는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만나 친하게 지냅니다. 

    내용

    칼같은 시간관리를 하며 살아가는 차치호는 아침 6시에 기상하여 7시에 출근을 준비하고 제과회사에 8시에 출근하여 9시에 회사업무를 하고 12시가 되면 혼자서 과자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오후 5시가 되면 퇴근을 하는 일상을 보냅니다. 다니고 있는 제과회사에서 자신의 뛰어난 미각을 활용해 두부쉐킷이라는 제품을 개발하고 히트상품으로 만듭니다. 치호의 형인 석호는 도박중독으로 특수폭행혐의로 감방에 살다 나옵니다. 석호로 인해 빚을 많이 진 치호는 급할 때마다 빚을 조금씩 갚아주고 있었습니다. 일영은 미혼모로 백수였습니다. 백수로 딸을 키우며 빚을 지게 되었고 빚 때문에 찾아간 캐피털회사에 상담원 채용공고를 보고 입사하게 됩니다. 일영은 석호의 빚독촉을 하려고 치호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이때 본 치호의 순수한 모습에 일영은 매력을 느끼게 되고 밥을 같이 먹자고 합니다. 저녁을 함께 먹는 밥풀동맹을 맺고 가까워집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것을 주변사람들은 탐탁지 않아 합니다. 일영의 딸은 책임감 없이 사라진 아빠를 증오하고 있어서 일영이 남자를 만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석호는 여자에게 상처를 받은 기억으로 치호가 일영을 만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치호는 제과회사를 다니며 과자를 많이 먹어 건강이 악화되고 이를 알게 된 일영은 치호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석호는 치호가 회사를 그만두면 자신이 돈을 못쓰게 될까 봐 일영의 집에 찾아가게 됩니다. 일영의 딸이 석호에게 위협을 받게 되고 치호는 큰 충격을 받고 일영에게 거리를 둡니다. 그 이후 제과회사도 그만두게 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 일상을 살아가던 중에 치호의 친구인 방송국 PD가 찾아와 과자의 유해성에 관해 찬반토론에 참석해 달라고 제안합니다. 치호는 그곳에서 일영에게 사랑고백을 합니다. 석호는 일영의 딸에게 용서를 빌고 치호와 석호를 용서해 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서로의 가족을 이해하게 된 치호와 일영은 다시 사랑하는 사이로 돌아가게 되고 함께 김밥집을 오픈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감상평

    7510의 뜻은 치호의 모든하루가 7510안에서 이루어지고 흐트러지지 않는 일분일초를 의미해 차치호의 시작과 끝의 모든 시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치호와 일영의 이름이 녹아있기도 합니다. 유해진과 김희선의 자연스러운 개그연기가 전반적으로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했고 나이가 많지만 순수한 남녀의 모습을 잘 연출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유명한 배우들이 카메오로 등장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연기로는 인정받은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보는데 집중력을 더욱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고 즐겁게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을 작품으로 생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