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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에 올라와있는 영화가 악마들이어서 관심을 갖고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악마들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서에 극장에서 흥행에 실패했던 것과 달리 인기 정주행 중인 스릴러 장르의 바디체인지 소재를 접목하여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영화 악마들의 정보와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줄거리와 결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개봉일은 2023년 7월 5일 이며 러닝타임은 106분입니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장르는 액션 스릴러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입니다. 출연배우로는 주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이고 조연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배우가 출연합니다. 등장인물로는 장동윤은 극 중 차진혁역할로 사이코패스에 연쇄살인마입니다. 차진혁은 검거당하던 중 형사 최재환과 몸이 바뀌게 되어 재환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 재환을 협박합니다. 오대환은 극 중 최재환역할로 서울경찰서 광역수사대 강력 2팀 강력계형사입니다. 살인마 차진혁을 검거하던 중에 그와 몸이 바뀌게 되고 살인마 진혁에게 표적이 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진혁을 쫒습니다. 최귀화는 팀장역할이며 장재호는 극 중 김민성으로 서울경찰서 광역수사대 강력 2팀의 막내형사입니다. 같은 팀 재환을 믿고 따랐으며 최진혁을 검거하던 중 재환이 사라지자 재환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에 자신이 재환이라는 진혁이 나타나고 돌아온 재환마저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낯선 행동을 하자 민성도 혼란스러워합니다.
형사재환이 속한 형사팀은 연쇄살인집단을 쫒는 업무를 맡게됩니다. 작정 중에 팀동료인 처남이 그들에게 살해당하고 재환은 복수심에 더욱더 범죄자를 추적하는데 몰두하게 됩니다. 내부고발로 인해 재환의 형사팀은 진혁의 아지트를 찾아내었지만 놓치게 되었고 재환은 끝까지 추격해 진혁을 야산 깊숙한 곳까지 몰아가 육탄전을 벌이다가 비탈길에서 추락하게 됩니다. 그 이후 두 사람의 행적은 찾을 수 없었고 형사인 재환은 한 달간 자취를 감추고 있다가 실종 살인마 진혁의 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같은 팀원 막내 민성에게 진혁과 몸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몸에 흉터를 보여주며 살인마가 자기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사이 살인마 진혁은 재환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고 협박을 합니다. 또한 자신이 다른 살인마들에게 배신당한 것을 억울해하며 공범 3명을 살아있는 채로 데리고 오라고 재환에게 명령을 하게 됩니다. 재환은 자신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진혁의 요구를 들어주게 되며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고 자신이 재환이라고 믿고 있던 진혁은 그 모든 것이 약물로 인해 자신의 뇌가 세뇌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재환이 진혁을 체포하여 폐건물에서 고문을 했지만 진혁이 공범들의 위치를 말하지 않자 약물로 인한 세뇌를 하여 진혁자신이 살인마가 아닌 형사재환이라고 믿게 만들면서 나머지 공범을 체포하기 위한 사냥개 역할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진혁은 결국 자신이 재환에게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후배경찰 민성을 잔인하게 살해합니다. 이에 분노한 재환과 마지막 사투를 통해 진혁은 자신이 당했던 것처럼 같은 방법으로 재환에게 약물투여를 시도하지만 재환에게 제거당하며 결말지어집니다.
형사재환과 살인마진혁의 실제 바디체인지가 아닌 약물을 통한 가스라이팅이였다는것이 가장 큰 반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잔인한 장면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는 좀 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전개가 아쉬웠다는 평가입니다. 살인범 아지트에 갔을 때 재환이 자신의 파트너에게 혼자 먼저 들어가서 퇴로를 확보해 놓으라고 보냈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 형사의 상황도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위험한 아지트에 혼자 들어갔다는 것 자체의 스토리가 아쉬웠고 두 번째 연쇄살인범 아지트 제보전화에서도 전화를 통해 출동하는 모습에서도 내용전개의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몸이 뒤바뀐다는 소재는 새로운 듯 보였으나 영화내용의 전개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드는 악마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