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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시대에 거래를 위해 개인 정보를 가볍게 주고받습니다. 경찰의 개입이 소극적이라는 점을 이용해 중고거래 범죄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담아낸 스릴러 영화 타겟을 보았습니다.일상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더욱더 와닿고 점점 조여 오는 공포에 정말 무섭다고 느꼈던 영화 타겟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타겟영화의  감독정보 등장인물

    2023년 8월 30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영화 타깃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박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박희곤 감독은 2009년 인사동 스캔들로 데뷔했으며, 2011년 퍼펙트게임, 2018년 명당을 연출하였고 이번 영화 타겟이 4번째 장편 연출작입니다. 이번 타깃 영화의 출연진은 신혜선 ,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강태오, 임성재 등이 주요 출연진입니다. 주연배우인 배우 신혜선은 인테리어 회사에 근무하는 팀장 수현 역할을 맡았습니다.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고 사기를 친 범죄자를 찾아 복수를 하려다가 범죄의 표적이 되어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주연배우 김성균은 이번사건을 맡은 사이버 수사대 형사로 주형사 역할로 수현의 사건이 흔한 중고사이트 사기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범죄의 수위가 높아지며 심각성을 깨닫고 살인자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배우 임철수는 김실장 역할로 수현이 일하는 인테리어 회사의 실장입니다. 수현을 바라보는 눈빛이 수상하며 수현의 세탁기를 고쳐주기 위해 수현의 집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배우 이주영은 수현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료이자 친한 언니이며 오달자 역을 맡았습니다. 강태오는 주형사와 같이 일하는 후배형사로 나형사 역할이며 수현을 돕기 위해 특별히 사건에 신경을 쓰며 의리가 있고 성실한 인물입니다.

    줄거리

    인테리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수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이사를 한 첫날 세탁기가 고장 나고 세탁기를 수리할지 고민하던 중에 회사동료에게서 중고거래로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중고거래를 통해 세탁기를 구매한 수현은 고장 난 세탁기를 구매해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현은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하지만 범인을 잡기 어렵다는 말에 중고거래 사이트를 뒤져 결국 자신에게 사기를 친 범인을 찾아냅니다. 범인은 또다시 사기를 치고 있었고 수현은 그 범인의 판매글에 사기꾼이라고 댓글을 달기 시작합니다. 수현의 핸드폰으로 사기꾼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만하라 하지만 수현은 그를 더욱 도발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수현의 일상에 조금씩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수현에게 알 수 없는 중고거래 전화와 자신이 주문하지 않은 배달음식들이 도착하고 초대남이라는 사람이 인터넷글을 보고 찾아왔다며 수현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려고 시도합니다. 수현은 자신의 신상정보가 모두 털린 것을 알고 공포감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수현의 사건을 담당한 주형 사는 단순한 중고거래 사기가 아니라고 인식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 수사를 통해 판매자를 알아내 집을 찾아갔지만 그 판매자는 살해당해 주검이 되어있었고 그 판매자를 살해하고 그 사람의 신상과 물건으로 중고거래를 하던 진짜 범인인 살인자는 따로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수현은 자신이 자극한 범인이 살인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더 큰 공포감에 휩싸이고 자신의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져 갑니다. 

    결론

    살인자인 범인은 수현의 집을 찾아와 수현을 납치하고 나형사는 범인이 자신과 수현의 주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급히 수현의 집으로 가지만 범인이 수현이 납치해 달아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형사는 범인을 뒤쫓아 추격전을 벌이던 중 덤프트럭에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 사고로 나형사는 죽게 되고 범인은 도망을 갑니다. 수현은 이사를 가지만 범인을 잡다가 죽음을 당한 나형사를 생각하며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수현은 범인을 잡기 위해 다시 중고거래를 시도하여 범인을 만나는 것을 중고거래에서 진짜 범인을 만나게 된 수현은 물건의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범인을 유인하고 이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범인은 수현을 공격하고 주형사도 등장해 치열하게 싸움을 하게 됩니다.  수현이 위기에 처하게 되어  주형 사는 범인과 함께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범인은 사망하게 됩니다. 범인은 사망하여 수현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무심코 하던 중고거래에 범죄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하는 영화 타겟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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