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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부정애 관한 이야기로 김희성 감독의 작품으로 액션영화입니다. 영화 나쁜 녀석들의 제작진과 배우 조동혁이 다시 만나 기대를 모은 작품이지만 스토리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배우 조동혁의 눈빛연기와 카리스마는 영화가 끝나도 기억 속에 잔잔하게 남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의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함께 정보 나누어 보겠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영화정보 출연진

    개봉일은 2022년 05월25일 입니다. 감독은 김희성이 맡았으며, 출연은 주연 조동혁, 이완, 임정은 조연 윤철형, 감소현, 장은서, 감강일입니다.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장르는 액션 누아르이며, 러닝타임 90분입니다. 누적관객 9788명이며 평점은 4점대로 다소 낮은 편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주연배우인 조동혁과 이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조동혁은 극 중 도현으로 도깨비 역으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눈빛연기로 영화에 빠져드게 만듭니다. 이완은 영민역할로 도현과 같은 조직이지만 두현보다는 조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며 조직의 두목을 죽이고 성공하게 되고 두현과는 딸로 엮이게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극 중 임정은은 두현의 아내로 나오는데 두현과 사이에 딸이 한 명 있고 두현이 살인죄로 감옥을 가게 되었을 때 딸을 데리고 재혼을 하여 미국에 살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딸과 한국에 돌아옵니다. 두현을 좋아하지만 두현의 일을 딸이 알게 될까 봐 딸이 상처받을 걱정에 두현과 딸이 마주치고 가까워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줄거리

    도깨비라 불리는 두현은 조직에서 해결사 역할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있습니다. 보스는 아니지만 보스 같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딸과 아내가 있습니다. 두현의 아내는 어린 딸 때문에 두현의 일을 싫어합니다. 영민은 두현과 같은 조직이지만 두현보다는 조직에서 위치가 낮으며 두현에 비해 인정받지 못합니다. 영민은 딸이 있는데 아이가 아파 돈이 필요하게 되어 두목에게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합니다. 영민은 일을 잘 처리했지만 두목이 약속된 돈을 주지 않자 두목을 살해하고 돈을 챙겨 도망갑니다. 그러던 중에 두현은 두목이 죽은 자리에 있게 되면서 영민의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게 체포되어 살인자로  감방에서 10년을 살게 됩니다. 감방에 있는 사이 두현의 딸과 부인은 연락하지 말고 지내자며 미국으로 떠납니다. 10년 정도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온 두현은 가족을 찾습니다. 미국에 갔던 가족은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살고 있었고 두현은 자신의 딸 예나를 만나게 됩니다. 영민에게도 딸이 있었는데 두현과 영민의 딸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두현은 자신의 딸 예나 주변을 맴돌다가 영민의 딸과도 우연히 마주하는 일이 생깁니다. 영민은 두현이 일부러 자신의 딸에게 접근했다고 생각하고 두현을 감시합니다. 두현의 딸과 영민의 딸사이에서 사고가 일어나면서 아빠들의 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서로 딸을 납치해 인질로 잡고 서로를 죽이려고 싸우게 됩니다. 두 아빠의 딸을 지키려는 싸움은 서로 딸을 주고받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리뷰

    같은 조직이었던 두현과 영민의 사이가 각별했다는 특별한 사건없이 영화내용이 흘러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두현이 영민이 죽인 두목의 죄를 덮어쓰고 감방에 가게 된 것도 조금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두목이 죽음을 당했을 때 칼이 있었고 두현은 칼을 손에도 대지 않았는데, 살인죄를 어떻게 받게 된 건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10년 뒤 딸을 키우는 아빠로 우연히 만나 오해로 인해 서로의 딸을 납치하고 싸우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조금 억지스러운 인연을 만들지 않았냐는 생각이 들었고 , 마지막에 두현과 영민이 함께 걸어가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이 나는데, 서로 자신의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해 가족을 지켜냈다는  동질적인 마음을 갖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내 계속되는 화려한 액션과 조동혁의 연기력은 영화를 보는데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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