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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사건은 2022년 9월에 발생한 사건으로,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이 특수교사 A 씨에 의해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용인에 위치한 고기초등학교에서 일어났습니다.
주호민의 아들은 자폐 증세가 있으나 일반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던 중 학교 폭력 사건에 가담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호민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설치하여 특수교사A씨의 발언을 녹취했습니다.
녹취된 내용에는 특수교사가 주호민의 아들을 따돌리는 듯한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주호민은 이 녹취를 근거로 아동학대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고 이후 교사는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습니다.
주호민 측은 아들의 불안하모가 등교거부 행동을 보고 녹음기를 설치했다고 밝혔으며,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의 자체 판단으로
교사 교체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교사 교체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신고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한편 , 해당 특수반의 학부모들은 교사 측에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주호민의 아들이 평소 문제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하는 특수교사 A 씨의 동료 교사들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주호민 측의 행동으로 인해 여러 교사가 힘들어 했다는 내용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최신 재판의 결과는 특수교사 A씨는 최근 4차 공판이 있었으며, 이때 주호민의 아들이 학대받았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는 A 씨가 주호민의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러한 발언이 피해 아동에게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대부분의 발언이 훈육과 관련된 것이며, 일부는 혼잣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며, 다음 재판 기일에는 A 씨의 발언을 아동학대로 판단한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증인 신물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최종 재판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