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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한 일이 발생하고 현재 실종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구조에 난항을 겪고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란 동부 아제르바이잔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등을 태운 헬기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추락했다고 관영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군용 드론과 수십 명의 구조대 등 대규모 수색작업이 날씨에 도움이 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라이시의 탑승에 동행한 호세인 아미르 압돌란 이란 외무장관은 이 산악 지역의 기온이 하룻밤 사이에 떨어지면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관리들은 헬리콥터에 탑승한 일부 승객들과 연락할 수 있었지만, 수 시간 동안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보고된 안개와 극심한 추위 때문에 긴급 구조대원들은 추락 지점에 도달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한 지역 사령관이 헬리콥터와 승무원 중 한 명의 휴대전화로부터 신호를 받은 후, 일요일 밤 늦게 추락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사령관은 "추락 보고를 받은 후, 이슬람 혁명수비대는 추락 지점으로 향하고 있으며,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국영 TV는 이란 국민들에게 대통령과 그의 수행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라고 이란의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하메네이가 비디오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이란 사람들. 국가의 일에 장애물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사고는 라이시와 아미르 압돌라안이 이란과 아제르바이잔 국경의 댐 개통식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발생했다고 IRNA는 보도했습니다.
관리들은 같은 고위 관리들을 태운 다른 두 대의 헬리콥터가 그들의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추락한 헬리콥터를 타고 여행하는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눈 후 추락 지점의 반경 2km를 확인했고, 사고가 "심각하지 않다"고 이란의 반관영 파르스 뉴스에 말했습니다.
사고 경로에는 세 대의 헬리콥터가 있었지만,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는 다른 두 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들은 수색을 시작했고 헬리콥터 탑승자 중 한 명과 승무원에게 연락을 취해 사고가 심각하지 않다는 것을 알렸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나쁜 날씨와 낮은 가시거리가 시골 지역의 구조 작업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흐람 에이놀라히 이란 보건부 장관은 추락 현장의 안개가 너무 심해 구조대원들이 수색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에이놀라히 장관은 일요일 국영 TV를 통해 "우리는 치료 시설을 설치했다"며 "현재 이 지역에 있으며 모든 구조대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