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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이하늬 주연의 코믹영화 킬링로맨스를 보았습니다. 특히 이선균배우가 코믹영화를 했다고 하니 더욱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연기파배우 이선균의 코믹연기가 어떨지 기대를 안고 시청한 킬링로맨스의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마음 졸이면서 보는 영화 말고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코미디 영화 킬링로맨스 캐릭터

    이원석 감독의 영화로 주연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연기했으며 조연배우 배유람 , 앤드류 비숍, 심달기 우정출연으로 오정세 특별출연 최덕문등의 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속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하늬는 여래 역할로 한때 잘 나가는 CF 톱스타였지만 발연기로 인해 국민들에게 조롱을 받게 되어 은퇴를 선언하고 재벌인 조나단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선균은 조나단 역할로 재벌로 유명한 사업가이며 여래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공명은 범우역할을 맡았습니다. 가족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었지만 범우만 서울대에 계속해서 입학하지 못해 4수를 하고 있으며 자신이 팬이었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 온 것을 알게 되고 여래와의 인연을 이어나갑니다. 배유람은 이영찬 역할로 여래의 매니저입니다. 여래가 다시 스크린 컴백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앤드류비숍은 밥 역할로 여래의 동료 배우입니다. 여래가 스크린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심달기는 보리 역으로 여래와 범우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특별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정세는 특별출연으로 찜질방 사장역할을 맡았으며 여래와 범우가 자주 가는 찜질방 사장님입니다. 또 다른 특별출연 최문덕은 최대표 역할로 조나단의 사업파트너 역할을 맡았습니다. 

    내용

    데뷔에 CF스타로 탑스타의 인기를 얻은 여배우 황여래는 어떠한 영화에 출연해 발연기를 선보이며 국민들에게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황여래는 은퇴를 선언하고 남태평양의 콸라섬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부동산 재벌인 조나단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반해 결혼을 하게 됩니다. 7년후 조나단의 사업으로 인해서 한 달간 한국으로 돌아온 여래는 궁전 같은 집에서 살게 됩니다. 궁전 같은 집에서 평화로운 듯 보이나 조나단은 여래를 집에 가두고 자신의 인형처럼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합니다. 한국에 돌아오면 여래는 연예계 복귀를 생각했지만 조나단의 반대로 없던 일이 되어버립니다. 여래는 복귀를 못하게 되어 우울하고 답답함에 집 밖 테라스에 나갔다가 자신의 오랜 팬을 만나게 됩니다. 오래된 팬은 옆집에 사는 서울대를 가기 위해 4수를 하고 있는 범우였습니다. 범우는 팬이었던 여배우가 옆집에 이사 온 걸 알고 매일 여래를 염탐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여래의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범우는 여래에게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조나단을 처리하기로 결심합니다. 여래와 범우는 조나단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하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하게 됩니다. 결국 다음날이면 조나단과 여래의 한국에서의 한 달 일정이 끝나고 돌아가는 날입니다. 범우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조나단 월드 시공식 현장에 찾아갑니다. 범우는 조나단을 공격하지만 역으로 붙잡히게 되고 조나단은 범우를 위협하여 범우는 여래를 두고 도망치게 됩니다. 범우는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갔고 티브이를 보던 중 조나단과 여래가 홈쇼핑에서 조나단 월드를 홍보하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여래의 행복을 원하던 범우는 입시학원 친구들을 모아 홈쇼핑 현장에 쳐들어가서 조나단의 부하들과 싸움을 합니다. 여래의 팬클럽회원 들고 조나단에게 맞서지만 실패합니다. 결국 이대로 끝나는 듯했지만 조나단 월드 시공 때문에 사라진 타조공자 때문에 친구를 잃은 타조가 나타나서 조나단을 물고 바다로 사라집니다. 이렇게 조나단은 처리되고 여래와 범우는 행복을 되찾게 됩니다. 

    리뷰

    이번 영화 작품의 감독인 이원석의 이전 작품중 남자사용설명서라는 영화를 인상 깊게 본 적이 있어 킬링로맨스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감독도 사전인터뷰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예측을 하였는데 저에게는 재밌었고 배우들의 처음 보는 코믹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선균의 파격적인 하이레벨의 연기톤과 이하늬의 오글거리는 발연기도 웃음포인트였고 공명도 너무 착하다 못해 바보스러운 모습이 영화의 재밌는 포인트로 느껴졌습니다. 분장부터 코믹한 이선균의 모습에 명곡들이 킬링 포인트로 작용하였고 마지막에 타조가 이선균을 데리고 바다로 가는 내용은 좀 황당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웃으면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서 오히려 발연기를 연기하는 모습도 명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드가 맞으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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